이용후기
| 제목 | 오로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
|---|---|
| 작성자 | 연지맘 |
| 작성일 | 2014-01-14 |
저는 맨처음 유방암으로 부터 시작하여 폐까지 전이가 된 40대의 주부랍니다 4년여의 투병 생활중 안가본 곳이 없고 안해본 것 또한 없답니다 항암치료를 병행하면서 공기좋고 물 좋다는 곳은 다 찾아 다녔지요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저희 친정 엄마와 함께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곳 황토 옥구들방에 오게 되었는데 처음 들어서는 숲길 오솔길에서 부터 코끝에 와 닿는 공기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게다가 황토 맥반석 구들방의 따뜻함과 편안함 그리고 정성이 들어간 식단, 어쨌거나 여직까지 접해보지 못한 완벽함에 만족하고 있었는데 한달 요양 후 폐에 전이된 암 세포가 줄었다는 기적같은 검사결과가 나왔답니다 별짓을 다해 봤는데 이런 검사 결과는 정말 처음이에요 황토옥구들방 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매일 식단에 신경 써주신 실장님께도 감사드려요
그곳 모든 것들에 다 감사드려요
들풀에게도 바람에게도 새들에게도
그곳에 존재 하는 모든 것들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아이들 때문에 집에 가지만 한달 후 다ㅣ 올꺼예요 그때 방 없다 하시면 안되요 다시 돌아 올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