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펼치기

숲속고요마을 힐링센터

커뮤니티
  1. 공지사항/이벤트
  2. 묻고답하기
  3. 이용후기
  4. 갤러리

이용후기

제목 숲속고요마을을 떠나오면서
작성자 김영임
작성일 2021-10-12

원장님 안녕하세요?
숲속고요마을에서 지내고 온 지 며칠이 정신없이 흘렀건만 아직도 마음은 숲속고요마을에 있네요
아침 체조시간 숲속운동, 늘 입맛 없지만 직접 농사 재배하여 만든 식단들이정성 들인 보약이라 생각하고
음식 운운하는 이 있으면 누가 나를 위해 이런 갖가지 밥상을 차려주겠느냐맛있게 먹자고
나나 그들을 위해 말하곤 했는데.. 투정은 사치인 걸 바로 알았네요
밤하늘 가득 선명한 별들과 함께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참나무장작불의 원적외선 앞에서
모두 모여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네요
원장님의 마음이 담긴 직접 기르신 농작물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보들보들 호박, 첫 수확의 귀한 감자, 아삭한 맛이 일품인 고추 오이 등 
농사의 진수를 도시인인 제가 눈으로 확인하고 감동하면서 끼니마다 먹으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원장님건강 잘 지키시고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