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제목 | 고향 같은 정겨운 숲속고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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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창진 |
작성일 | 2021-10-10 |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1년을 넘게 고향 같은
정겨운 숲속고요마을에서 보냈습니다.
처음 입소할 때 지팡이에 의존하여 걷기도 힘든 상태였지만
청정한 숲의 공기로 이루어진 산책로에서의 운동,
직접 농사하여 수확한 재료들로 이루어진 건강 식단과
원장님과 직원들의 보살핌으로 나날이 좋아져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숲속고요마을에서 지내는 동안 명상을 통하여 마음도 수양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리 좋은 곳을 지금은 떠나게 되었지만 일이 정리되면 다시 올까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은 아침에 새로 오시는 분을 위하여
깨끗이 청소한 후, 눈과 마음으로 인사드리고 조용히 떠나겠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원장님 하시는 일에 더욱 더 발전이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