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 제목 |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
|---|---|
| 작성자 | 숲속마을지기 |
| 작성일 | 2014-02-01 |
너무나도 반가운 분의 소식이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저도 이곳에서 몸이 완치 되었지만 봉화 어머님께서 또한번의 확신과 자신감을 저에게 심어주셨습니다
아울러 암환우 모든 분에게도 희망이 되어 주신분!
어머님의 완치에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제 가 보기에는 무엇보다도 봉화 어머님 자신이 긍정적이며
활기찬 숲속생활을 모든 욕심을 버리시고 즐기신데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곳 프로그램을 열심히 믿고 참여 해주신데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보내주신 귀한 묵나물은 이곳 환우님들과 함께 잘 먹겠습니다
그때 같이 따서 말린 호박은 말려 가루로 내어 겨우내 유기농 호박죽 끓여 먹고 있습니다
따다 주신 곤드레도 짤 쓰고 있구요
가려움증이 가라앉으면 꼭 놀러 오셔서 같이 가을걷이 이야기 하며 음식을 드셨으면 합니다
혼자 외로워하지 마시고 언제라도 놀러 오세요
오셔서 환우님들에게도 희망을 나눠주시고 꼭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 하세요
황토옥구들방 원장 박경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