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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게서야 후기를  봤네요 본관 3호에께시던  김 상한님 기억 나고 말고요 
			가신지 1년후에 후기 올리신 분이나 2달만에 후기 읽고 답글 쓰는 저나  참 무던 하네요 그죠? 
			요즘은 농사지은 것 거둬들이느라 홈페이지를 거의 안봤답니다 
			밭에는 꽈리고추 고구마 들깻잎 가지 야콘 무우 배추 상추는  파랗게 자라고 있구요 
			하나라도 더 거둬 환우분들께 유기농식단 해 드리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객실도 더 늘어나 60여분의 환우분들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보내며 자연치유에 정진하고 계시답니다 
			운동 할 때나 명상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요 
			노레교실은 호응도가 낮아 문을 닫았구요 자율적으로 노래방을 하고 있답니다 
			참 김성한님 건강 상태는 어떠신지요 
			지금도 많이 좋아 지셨겠지요? 
			언제라도 한번 들러주시면 밭에서 갓딴 호박과 깻잎찜과 가지나물로 뜨거운 밥 한 그릇 해드리겠습니다 
			이가을에 꼭 한번 들러 주세요 
			나날이 달라지는 숲의 풍경에 날마다 환우님들의 탄성이 터지고 
			될수 있으면 
			더 기쁘게 
			더 감사하게 
			더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게끔 솔선 수범 노력 하는 나날이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답니다 
			김성한 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 날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황토옥구들방 박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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